통신 3사 로밍 요금제 혜택 비교(2025년 겨울 휴가 시즌)

겨울 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이 많으시죠? 해외에서도 끊김 없이 데이터를 사용하려면 로밍 요금제는 필수인데요, 이번 겨울 통신 3사가 다양한 로밍 요금제와 혜택을 준비했어요. 오늘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로밍 요금제 특징과 장단점을 비교해 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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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데이터로밍 요금제 혜택 비교

 

 

통신 3사 로밍 요금제 혜택

겨울 휴가시즌을 맞아 국내 통신 3사의 로밍 요금제 혜택이 강화되고 있어요. 특히, SK텔레콤에서는 해외 로밍이 처음인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보다 최대 4배 많은 데이터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해요. 통신 3사의 대표 로밍 요금제 및 각 요금제의 장단점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요.

 

통신 3사 로밍 요금제

SK텔레콤 바로요금제

SK텔레콤은 연말 해외여행 시즌을 맞아 '첫 로밍 데이터 4배 이벤트’를 진행 중이에요. 해당 이벤트는 최근 5년 간 로밍을 이용한 적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요금제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보다 4배 많은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어요. 이용 기간은 내년 3월 4일까지로 이벤트 대상자는 공항 로밍센터, 고객센터, T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 가능해요.

해당 서비스는 바로 3GB 요금제와 바로 6GB 요금제에 적용되며 각 요금제의 이용요금, 제공데이터는 다음과 같아요.

로밍요금제	이용 요금	제공 데이터
바로 3GB	29,000 원	12GB
바로 6GB	39,000 원	24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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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로밍 데이터 4배 이벤트 혜택 대상자라면 해외여행 시 해당 요금제를 신청하세요. 가장 저렴한 로밍 수단인 eSIM과의 비교 시에도 가격 차가 거의 없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LG유플러스 로밍패스 나눠 쓰기

LG유플러스는 로밍패스 나눠 쓰기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어요. 로밍패스 나눠 쓰기는 한 명이 가입한 로밍패스 데이터를 최대 50명과 공유 가능한 서비스로 나눠 쓰기를 위해서는 3천 원의 추가 비용이 필요해요. 로밍패스 나눠 쓰기는 전 세계 83개국에서 30일간 사용 가능하며 3GB부터 최대 25GB까지 선택 가능해요.

로밍패스 요금제은 8GB 기준 4만 4,000원으로 현재 로밍패스 사용 시 추가 데이터 제공 프로모션도 진행 중에 있어요.

LG유플러스의 로밍패스 나눠 쓰기의 경우 대규모 단체 여행이나 가족 여행객에서 적합한 로밍 요금제이지만, SKT의 바로요금제보다는 다소 가격이 비싼 단점을 가지고 있어요.

 

 

 

 

KT 함께 쓰는 로밍 서비스

KT의 함께 쓰는 로밍 서비스는 가족이나 친구와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본인 포함 최대 5명이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함께 쓰는 로밍 서비스의 경우 대표 고객이 필요 데이터만큼 해당 요금제를 신청하고, 함께 쓸 때는 추가 고객이 각각 신청해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어요. 데이터 제공량 및 이용 요금은 아래 표와 같아요.

데이터 제공량	대표 고객	추가 고객
3GB	33,000원 / 15일	0원
6GB	44,000원 / 30일
9GB	66,000원 / 30일

 

 

마치며...

각 통신사마다 특징과 혜택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여행 계획과 데이터 사용량에 맞는 요금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데이터 사용량이 많다면 SK텔레콤의 ‘첫 로밍 데이터 4배 이벤트’를, 가족과 함께 데이터를 나눠 쓰고 싶다면 KT와 LG유플러스의 요금제를 고려해 보세요.

통신사	요금제	주요 혜택	추천 대상
SK텔레콤	첫 로밍 데이터 4배	데이터 4배 제공, 네이버페이 이벤트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고객
LG유플러스	로밍패스 나눠쓰기	데이터 공유(최대 50명), 장기 사용 가능	단체 여행객 및 장기 여행객
KT	함께 쓰는 로밍	데이터 공유(최대 5명), eSIM 발급 가능	가족 단위 여행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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